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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의 저자 오스카 E. 페르난데스(Oscar E. Fernandez)는 미국 웨슬리안 대학교(Wesleyan University)의 수학 교수로 수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는 학자입니다.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Everyday Calculus)'는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 겪는 일상의 순간들 속에서 미적분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특히 고등학생들이 미적분을 실생활과 연결하여 학습하는 데 매우 유용한 추천 도서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들이 실제로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미적분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삶을 설명하는 언어’라는 점을 깨닫게 해 줍니다.
또한,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교과 세특 및 주제 탐구 독서로도 적합한 도서입니다.
1.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목차
1. 미적분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
- 기상 후 신체의 변화와 미적분
- 커피 한 잔과 카페인의 반감기
2. 출근길, 우리가 걷고 달리는 속도
- 속도와 가속도: 자동차와 우리의 움직임
- GPS와 위성 시스템 속의 미적분
3. 점심시간과 음식 속의 수학
- 음식 섭취와 혈당 변화 곡선
- 다이어트와 칼로리 소모량 계산
4. 일과 중 만나는 미적분의 세계
- 금융 시장과 복리 계산
- 스마트폰 화면 터치 기술과 적분
5. 스포츠와 미적분
- 농구, 축구, 야구 등 스포츠에서의 운동 궤적
- 미적분으로 예측하는 최적의 슛 각도
6. 저녁 시간, 자연과 미적분의 조화
해가 지는 속도와 빛의 굴절. 음악과 음파, 사운드 웨이브 속 미분
7. 잠들기 전, 꿈을 꾸게 하는 수학
수면 사이클과 뇌파의 변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속 미적분
2.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독서평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는 미적분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흥미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흔히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지는 미적분이 사실은 우리가 숨 쉬고, 걷고, 먹고, 듣고, 보고, 심지어 잠드는 순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 실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미적분의 원리
학교에서 배우는 미적분은 보통 함수, 극한, 미분, 적분 등의 개념을 수식으로 설명하는 데 집중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것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적분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를 마신 후 카페인이 몸에서 사라지는 과정은 지수 함수의 감쇠 곡선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걸을 때도 속도와 가속도의 개념이 적용되며,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은 전자기장을 이용한 미적분 원리로 작동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미적분이 단순한 수학적 개념이 아니라, 현실 세계를 설명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흥미로운 사례와 쉬운 설명
저자는 복잡한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수학적 지식이 많지 않은 독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GPS가 어떻게 미적분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는지를 설명할 때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위성 신호가 이동하는 과정과 위치를 삼각 측량하는 방식을 시각적으로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GPS는 미적분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고등학생에게 추천하는 이유
이 책은 고등학생들이 미적분을 실생활과 연결하여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한 이론 암기가 아니라, 실제 적용 사례를 보면서 ‘미적분이 이런 데 쓰이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또한, 교과 세특이나 주제 탐구 독서 활동에 활용하기 좋은 도서입니다. 예를 들어, "미적분과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독후감을 쓰거나, "스포츠 속 미적분"과 같은 탐구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미적분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미적분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미적분이 단순한 공식 암기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설명하는 언어라는 점을 깨닫게 되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3.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마무리하며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는 단순한 수학책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일상의 순간들이 사실은 수학적 원리로 설명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미적분이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고등학생들에게는 미적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수학과 실생활의 연결 고리를 찾는 데 유용한 책으로 추천됩니다. 또한, 교과 세특 및 주제 탐구 독서 활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적분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미적분이 없는 삶’이 과연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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